2017.5.23.QT  "감사와 헌신 이전에 회개가 먼저입니다. (민수기 6:13- 6:21)"

1.관찰: 민수기 6:21 이는 곧 서원한 나실인이 자기의 몸을 구별한 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헌물을 드림과 행할 법이며 이외에도 힘이 미치는 대로 하려니와
그가 서원한 대로 자기의 몸을 구별하는 법을 따라 할 것이니라.

2.해석: 이것이 바로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법이다.
그러나 만일 한 나실 사람이 나실 사람이 될 때에,
나 주에게 제물을 바치기로 서약하였고,
더 나아가 그가 바쳐야 하는 것 말고도 더 바치기로 서약하였으면,
그는 나실 사람이 지켜야 할 이 법을 따라, 그가 서약한 것을 그대로 실천하여야 한다."
-힘이 미치는 대로.. 최선을 다해라.

3.느낌: 하나님은 오늘 제게...
(힘이 미치는 대로.. 최선을 다하는 삶으로.. 오늘을 살아 내)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올해초 참 많이, 망설이고 고민을 했었다.. 교회학교 선생님을 계속해야 되나, 말아야 되나...
나이도 많고, 후덜덜 체력도 딸리고... 아들들이 장가를 안 가서 아직 할머니는 안 되었지만..
정말 할머니 선생님인데... 게다가, 여러 여건들이 나를 많이 힘들게 했다...
초등학교 3학년 남자친구 4명! 올해 내게 맡겨주신 사랑하는 아들들이다.
그 중에.. 마음과 눈에 들어오는 왜소한 작은 친구가 있다...
삶의 여건과 환경이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참 열악하다.
그러나 그 친구는 신문 기도(N.I.E 세상을 위한 기도)를 하거나,
교육사님의 설교중 질문을 하면 우리들의 생각을 뛰어 넘는,
늘~ 큰~ 비전이 있는 크고 놀라운 대답을 한다.
지난 주, 즉흥극 설교중 역활극을 했는데
성전 미문에 앉은 앉은뱅이 구걸하는 거지 역할을 적극적으로 자기가 한다고 먼저 나서서
그 역활을 참 잘 표현한다. 다른 친구들은 베드로와 요한의 역활을 한다고 하는데...
깜짝 놀랐다. “한 푼 줍쇼~~” 교회학교 모든 친구들도 박장 대소를 했다.
그 친구가 예배드리는 태도가 아직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정말 많이 변화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힘이 미치는 대로..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엄마같은 선생님의 소명을 잘 감당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몇년전, 5학년 여자친구.. 그 친구는 왕따를 당해 자살을 하고 싶다고 나에게 문자를 보내 와
무척 많이 걱정했었다. 애끓는 선생님들의 중보기도로 지금은 그 친구가 교회에서
열심히 믿음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주님.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 오늘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니 참 감사합니다.
회개와 헌신과 감사로 하루를 살아 내게 도와주시옵소서.
살아계신 주님을 바라보며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일상에서 구별된 영적나실인으로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 있는 삶 살게 도와주시옵소서.
날마다, 시간마다, 치르는 영적 전쟁에서 말씀으로 승리하게 도와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하시오며,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의 평강과 평안을 간절히 원합니다.
힘이 미치는 대로.. 최선을 다해서... 감사함으로 가족과 가정을 섬기며
교회와 교회학교 친구들을 잘 섬기게 주님 제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주님은혜를 흘려보내는 은혜의 통로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주님 은혜에 감사합니다. 성령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하실 일을 기대하며, 고대하며, 기도하며, 기다리며, 감사합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아멘!!!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적용: *내게 올해 맡겨주신 3학년아들들- 승기, 준희, 서호, 원재를 위해서 기도하기.
*“구원 벨을 울려라!” 성경 인명, 지명, 중요 개념 사건, 70-80 단어 찾아내기.
-주님. 제게 지혜를 주시옵소서.
*e 편한 세상- 계속 복음 전하기.